[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남주와 오마이걸 지호도 JTBC '잘 먹는 소녀들'에 합류했다.
JTBC측은 8일 남주와 지호가 오는 7월 초 방송 예정인 '잘 먹는 소녀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잘 먹는 소녀들'은 트와이스 쯔위, 레드벨벳 슬기, 시크릿 전효성, 나인뮤지스 경리의 합류를 알린 가운데 남주와 지호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걸그룹들의 화끈한 '먹방'대결을 기대케 했다.
에이핑크의 대표로 나선 남주는 최근 종영한 K-STAR '식신로드2'에서 MC로 활약하며 다양한 음식을 섭렵했다. 그는 "평소 먹던 대로만 하면 따로 연습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밝히며 '식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오마이걸 대표 '식신' 지호는 설 특집 SBS '먹스타 총출동'에서 진행된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에서 '먹방' 개그우먼 이국주를 꺾고 39초 만에 클리어하는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잘 먹는 소녀들'은 김숙, 조세호, 양세형이 MC를 맡고, 오는 15일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첫 대결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본 방송은 오는 7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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