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장윤정이 데뷔 이래 최초로 TV로 단독 콘서트 현장을 전한다.
8일 방송되는 SBSMTV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에서는 '꽃보다 윤정'이라는 콘셉트로 2004년부터 시작된 트로트 가수로서의 총망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방송은 장윤정이 데뷔이래 최초로 무려 1시간 동안의 단독 트로트 공연 실황을 고스란히 담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장윤정은 데뷔곡 ‘어머나’에 이어 ‘짠짜라’, ‘꽃’, ‘초혼’ ‘첫사랑’ 등 그녀의 히트곡을 모두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세대별 트로트 메들리로 세대를 불문한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공연 중간중간 이어간 토크에서는 MC 이수영과 '결혼', '육아' 등의 주제로 찰떡 케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두 돌을 앞둔 아들 연우 자랑과, 자상한 남편 도경완에게 사랑 받는 비법등 을 공개한 장윤정의 팔불출 면모가 보이는 토크와 결혼 생활의 장단점 폭로 등 MC 이수영과의 '꿀잼' 수다 토크를 이어갔다.
한편 '더 스테이지'는 글로벌 음악채널 SBS MTV와 롯데멤버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고품격 뮤직 라이브 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 장윤정 보석 같은 공연과 장윤정의 강력 추천 남성 트로트 신인 듀오, ‘나무’의 타이틀 곡 'CEO'까지 만나볼 수 있는 흥겨운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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