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자두가 JTBC '슈가맨'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8일 자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식이 덕은이 10년 만에 만나 아웅다웅. 이러니 저러니 해도 더자두 완전체는 내 눈에 보기에도 참 반갑더라는~ 히히~ 아니, 승부가 무슨 소용. 정말이지 승연 is 뭔들. 영현 is 뭔들. 아잉 좋아! 백 번 좋아! 천 번 좋아! New 대화가 필요해 고급져 고급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슈가맨'에 함께 출연한 강두, 이영현, 손승연과 함께 한 자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이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두는 "아직도 대화가 필요해. 제대로 귀호강. 내 남편 '잘가' 보고 여러모로 많이 놀라..."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두와 강두는 더 자두로 지난 2001년 데뷔해 '잘가',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자두와 강두는 '슈가맨'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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