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 김성오가 과거 최대철을 한 방에 제압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2회에서는 양백희(강예원 분), 우범룡(김성오)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누군가 양백희가 콜라텍에서 춤추는 모습을 몰래 영상으로 찍고 있었다. 이를 본 우범룡은 몰카 찍는 사람을 잡으러 갔다. 그 사이 차종명(최대철)이 양백희에게 접근, 치근덕거렸다.
양백희는 "범룡이 대학 가면 결혼하기로 했다고 약속했다"라고 말했지만, 차종명은 "내가 너 서울 보낼 것 같아? 안 보낼 거야. 널 사랑하니까"라며 아랑곳하지 않았다.
우범룡은 차종명은 애들을 시켜 우범룡을 화장실로 끌고 왔다. 그때 양백희가 창문을 부수며 등장, 차종명에게 경고한 후 조용히 나가려 했다. 하지만 차종명은 "범룡이는 비위도 참 좋아"라고 비꼬았고, 우범룡과 양백희는 분노하며 차종명을 두드려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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