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윤정수가 '청소할 팔자'로 전락했다.
7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 윤정수♥김숙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찜질방을 찾아 식혜와 과자 등 간식거리를 사서 앉았다. 둘은 식혜에 꽂힌 빨대를 가지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데 윤정수가 과자 봉지를 뜯는 과정에서 과자를 모두 흘렸다. 김숙은 "이벤트 하냐, 프로포즈 하냐 뭐하냐"고 비난했다. 이후 윤정수는 걸레를 들고 나타나 바닥을 닦았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오빠 팔자는 청소할 팔잔가봐. 어딜가서든 걸레를 잡고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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