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대형 게임사들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중견 게임사인 와이디온라인이 자체 개발작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금일(7일) 신작 '천군: 무한쟁탈전(이하 천군)'이 정식 출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2위 및 최고 매출 순위 37위를 기록하며 흥행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략 액션 RPG '천군'은 지난 5월 30일(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와이디온라인의 올해 첫 타이틀로, GPS를 활용해 주위의 랜드마크를 차지하는 독특한 콘텐츠로 주목 받으며 순조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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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와이디온라인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웹툰 IP 기반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에 이어 '천군'이 출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검증된 개발력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한 자체 개발작으로 올해 성과의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대표작 '갓 오브 하이스쿨'과 '천군'의 흥행으로 대형사 못지 않은 자체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첫 단추를 잘 꿰었다”라며,“ 특히 ‘천군: 무한쟁탈전’ 및 신작 라인업의 국내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진출까지 주요 모멘텀들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올해 가장 눈부신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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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