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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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안재현 "내 장래희망은 구혜선의 멋진 남편" 사랑꾼 인증

기사입력 2016.06.07 10:1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이 요리를 하면서도 구혜선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다.

7일 방송된 tvNgo '신서유기2'에서는 제43화 '집밥 안선생의 아침요리!'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안재현은 '집밥 안선생'으로 변신해 요리하기에 나섰다. 그는 직접 시장을 찾아 재료 구입부터 요리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재료를 사면서 "엄청 싸다"며 감탄하고 중국어도 능숙하게 해냈다. 달걀, 양파 등 10분 만에 장을 보고 나왔다.

이어서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종종한다"며 "어설플 순 있어도 못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또 "감자는 전분이 나오기 때문에 물에 넣으라"며 깨알 팁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삼시세끼'에 가면 잘하겠다"고 칭찬했고, "아내 구혜선과 본인 중 누가 더 요리를 잘하는가"라고 물었다.

안재현은 "구혜선이 국 같은 건 잘 하시고 밥도 잘 하시고, 일 벌리는 건 내가 잘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안재현은 "내 장래희망은 멋진 남편"이라며 "아이도 일찍 갖기보단 구님과 계속 재밌게 살고싶다. 너무 좋은데 어떻게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며 사랑꾼 면모도 잊지 않았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go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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