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영화감독 박찬욱이 SBS 나이트라인에 전격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나이트라인'에 출연하는 박찬욱 감독은 열 번째 장편 영화 ‘아가씨’가 개봉한 지 일주일도 안 돼 관객 200만을 돌파한 소감 및 영화 제작 뒷 이야기, 차기작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는 영국 소설 ‘핑거 스미스’를 각색한 작품으로,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은 박찬욱 감독 외에도 임권택, 김기덕 감독 등의 영화감독이 초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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