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정진운이 ‘마성의 보컬’이자 ‘대세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와 손을 잡았다.
정진운은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앨범 수록곡 ‘꽃잎 떨어질 때’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콘셉트 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정진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조현아의 청아한 음색의 하모니가 어우러지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록의 전설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례적으로 지원 사격한 사실이 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최근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어반자카파의 홍일점 보컬 조현아까지 정진운의 새 앨범에 힘을 실어주며 역대급 명품 앨범을 예고했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콘셉트 비디오는 지난 3일 ‘Tricky(Feat. 신대철)’, 6일 ‘꽃잎 떨어질 때(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가 공개된 데 이어 오는 7일 마지막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진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예능, 드라마와 SNS 활동 등으로 선보인 역동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음악 역량으로 한 단계 진화시켜 독보적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운의 본격적인 홀로서기로 주목 받고 있는 첫 맥시싱글 ‘WILL’은 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진운은 발매일 쇼케이스와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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