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찜질방을 찾아 이열치열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에서는 찜질방에 도착한 두 사람이 식혜부터 과자 등 푸짐한 음식을 즐기며 ‘먹방’을 선보이다 각종 게임을 시작하며 승부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숙 윤정수는 찜질방 내에 마련된 오락실을 종횡무진하며 농구, 사격, 다트 등 다양한 게임으로 대결을 펼쳤다. 숯가마 안에서도 찜질을 즐기던 중 ‘누가 더 오래 버티나 해보자’며 고온에서 PT체조까지 감행하는 등 ‘목숨을 건 대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경환-오나미의 캠핑 여행에 개그계 ‘절친’ 박성광과 신보라가 동참하는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
녹화 당시 허경환과 오나미의 캠핑에 먼저 동참한 박성광은 캠핑장에 도착한 후 “수를 맞춰야되니 한 명 더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오나미는 “안 그래도 미리 한 명을 더 불러놨다”는 말로 박성광의 기대감을 높였다. 허경환 마저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잠시 만면에 미소가 감돌았다는 후문.
하지만, 잠시 후 멀리 걸어오는 신보라를 본 허경환과 박성광은 ‘역시나’라는 표정으로 허탈해하며 확 달라진 태도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성광은 허경환-오나미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절친’답게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폭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성광의 입에서 뻥뻥 터져나오는 과거사에 허경환과 오나미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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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