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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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종현, '아가씨' 패러디…누구든 유혹할 수 있는 마성의 남자

기사입력 2016.06.04 22: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종현이 치명적인 남자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한 그룹 샤이니 종현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종현은 아가씨 김준현을 유혹하기 위해 소시지를 먹었다. "버틸 수록 당신이 먹을 양만 줄어든다"고 했다. 김준현은 결국 참지 못하고 종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종현은 "우리 집에 이 핫바 10개 더 있는데, 먹으러 갈래"라고 쐐기타를 날렸다.

하지만 김준현도 진짜 아가씨가 아니었다. 다음 등장한 나이 많은 아가씨에게는 아재개그로 승부를 봤다. "콩심으러 가자. 알콩달콩", "너 신고, 혼인 신고", "이런 식이야, 결혼식" 등 아재개그로 유혹에 성공했다.

결국 마지막으로 등장한 안영미는 아가씨는 아가씨인데, '인어 아가씨'였고 알고보니 비행기의 극성팬 승무원이었다. 종현은 "재산같은 거 포기하고 착실하게 일하겠다"고 마무리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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