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에게 하루의 시간이 주어졌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7회에서는 큰 실수를 저지른 허준(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빙사에서 눈을 뜬 허준은 여러 약과 효능을 보며 자신과 같은 사기꾼이라 생각했다. 한 번 본 것은 잊지 않는다는 총명수를 먹은 허준은 머리가 이상해짐을 느끼며 서리(김새론)의 마의금서를 읽었다.
하지만 그때 불이 났고, 허준은 깜짝 놀라 마의금서를 불태우는 실수를 저질렀다. 요광(이이경)은 허준의 목에 칼을 대며 "목숨으로도 갚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라고 분노했다. 그때 서리가 등장하자 요광은 허준을 뒤로 숨기며 "내가 설명하겠다"라고 나섰다.
모든 걸 파악한 서리는 요광과 함께 허준을 매달았다. 허준을 죽이려고 돌아서던 그때 허준은 자기가 외운 마의금서를 줄줄이 읊었다. 허준은 "날 죽이면 그쪽이 아쉬운 거 아니냐"라고 애원했고, 서리는 "하루 말미를 주겠다"라며 내일까지 복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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