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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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향년 74세로 사망

기사입력 2016.06.04 14:34 / 기사수정 2016.06.04 14:3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무하마드 알리가 향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ABC뉴스'등 현지 언론은 4일(이하 한국시각) 알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알리는 지난 2일 호흡기 질환으로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의료진은 알리의 상태가 괜찮아졌다고 하지만 결국 7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됐다.

복싱 헤비급 챔피언을 세 차례나 하면서 복싱계의 전설로 불렸던 알리는 1981년 은퇴 후 파킨슨병을 진단받았다. 약 30년 간의 투병 생활을 했던 그는 지난 2014년 12월과 지난해 1월 각각 폐렴과 요로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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