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로희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폭발시키며 다양한 동물로 완벽히 변신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3회 ‘시간을 달리는 아빠’가 방송된다.
지난주 옹알이부터 걸음마까지 해내며 폭풍 성장을 자랑했던 로희가 이번 주에는 로희가 표범 옷을 입고 동물적임 감각을 총동원해 호랑이부터 원숭이, 코끼리 심지어 개구리까지 변신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
공개된 스틸 속 로희는 얼굴부터 팔, 다리까지 온몸을 이용해 다양한 동물로 변신한 모습이다. 로희는 동물 흉내에 신이 나 엉덩이를 하늘 높이 들고 있는데, 흥을 주체할 수 없는지 신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가 동물에 관심을 보이자 깜짝 동물 퀴즈를 냈다. 로희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따라 했는데, 호랑이부터 개구리, 원숭이, 코끼리를 다양한 동물들을 깜찍하게 ‘로희화’시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로희는 개구리의 점프력을 완벽히 따라 해 기태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로희는 개구리라는 소리에 바로 엉덩이를 하늘 높이 들곤 금방이라도 튀어 오를 것 같은 점프 태세로 돌변한 것. 로희는 입까지 크게 벌리며 열정적으로 개구리 따라잡기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로희는 엉금엉금 기어 다니는 호랑이에 빙의했다. 날카로운 표정까지 지은 로희는 위협적(?)인 포스를 뿜으며 앞으로 전진했고, ‘어흥’이라고 외치며 호랑이의 울음소리까지 따라 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흉내 내기에 탄력을 받은 로희는 연달아 원숭이 흉내부터 코끼리, 양까지 따라 하며 깜찍함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