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썰' 옥희 아빠 양세형 "반려견 덕분에 생기 넘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양세형이 반려견 사랑을 털어놓았다.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에서는 믿을 수 없는 동물의 능력을 소개하는 동물판 '능력자들 2'을 다룬다.
 
이번 방송에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들린 예능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한다.
 
최근 타 방송을 통해 반려견 옥희와 독희의 아빠가 된 양세형은 처음에는 자신과 어머니 모두 강아지를 기르는 것을 반대했으나 막상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게 되니 ‘집에 생기가 넘친다’, ‘특히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신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톡톡 튀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기도 했다. 박정윤 수의사가 동물의 놀라운 능력을 소개하자 양세형은 ‘뻥치고 있네’ 라고 거침없는 멘트를 날리며 믿을 수 없는 동물의 능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돌발 기억력 테스트에 도전한 양세형은 네 명의 출연자를 모두 제치고 기억력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기억력을 보여줬다.

6월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