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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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전용 남성 퍼포먼스 '치펜데일쇼', 8월 내한 공연 확정

기사입력 2016.06.03 16:10 / 기사수정 2016.06.03 16: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치펜데일(Chippendales)쇼’가 동북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한다.
 
‘치펜데일쇼’는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에서 펼쳐지고 있는 여성전용 남성 퍼포먼스쇼로 세계적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8월 6일간의 내한 공연을 결정했다.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달군 쇼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치펜데일쇼’는 오직 성인 여성들만 입장이 가능한 공연이다. 
 
영국에서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풀몬티’ 역시 ‘치펜데일쇼’에서 착안됐다. 영화 ‘풀몬티’는 영화에서 그치지 않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이 됐고 한국에서도 제작되기도 했다. 오리지널 ‘치펜데일쇼’의 동남아시아 공연 당시 현지에서 대성황을 이뤘다.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남자들이 여성들을 위해 선보일 섹시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치펜데일쇼’의 오리지널 공연은 8월 3일부터 8일까지 동북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다.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여성들을 대상으로한 콘텐츠가 점점 확장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오리지널의 미학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줄 핫바디남들의 출격을 더욱 기대케 한다"고 전했다.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다온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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