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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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가요계②] EXID VS 씨스타, 6月부터 뜨겁다

기사입력 2016.06.06 12:06 / 기사수정 2016.06.06 12:06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후끈한 6월, 가요계를 더욱 '핫'하게 달굴 걸그룹이 출격한다.

먼저 '위아래'와 '아예' '핫핑크'로 가요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여름 걸그룹 대전 포문을 열었다. 지난 1일 데뷔 첫 정규 앨범 'Street'를 발표한 EXID는 타이틀곡 'L.I.E(엘라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EXID의 첫 정규 앨범이 더욱 값진 이유는 멤버 LE가 프로듀싱한 앨범이기 때문이다. 또 이번 타이틀곡 '엘라이'는 그간 EXID가 보여줬던 곡들과 다른 느낌의 곡으로, EXID는 '핫핑크' 이후 7개월만에 음악 스타일의 변화를 꾀했기 때문. 

'위아래' 역주행 이후 쉼 없이 달려온 EXID는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지금까지 보여준 음악과 전혀 다른 음악적 시도를 했으며, "아직 보여줄게 많다"고 외친 것처럼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EXID가 6월 뜨거운 가요계의 시동을 건 가운데, 오는 20일과 30일 사이 '여름 끝판왕'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가 컴백한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씨스타가 이달 말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쉽 측에 따르면 씨스타의 이번 타이틀곡은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이며, 이전에 선보였던 썸머 시즌송과는 차별화됐지만 씨스타다운 음악적 색깔은 유지 했다는 설명.

지난 6월 미니앨범 'SHAKE IT'을 발표하고, '여름 최강자'로 자리잡은 씨스타가 올 여름을 다시 한 번 겨냥하며 1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것. '여름'하면 떠오르는 씨스타가 올 여름에는 또 어떤 모습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바나나컬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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