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2 23: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유미가 조재현의 비밀을 잡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2회에서는 채여경(정유미 분)이 김길도(조재현)의 비밀을 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여경은 은행 지점장의 도박사건과 연관되어 있는 김길도를 수사하러 갔다가 박태하(이상엽) 때문에 만나보지도 못한 채 돌아왔다.
채여경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은행 지점장을 폭행한 사람이 박태하인 것을 확인하고 놀라며 일단 영상을 삭제해 버렸다.
채여경이 난항을 겪던 그때 국회의원 소태섭(김병기)이 김길도라는 자에 대해 파보라는 얘기를 해줬다. 소태섭은 궁락원 대면장 하정태의 진짜 이름이 김길도라는 것과 그가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채여경은 김경장(이영진)에게 김길도 관련 자료를 찾아보라고 했다. 김경장은 자료를 뒤진 끝에 성북동 강도살인사건 수배 전단지를 찾아내 팩스로 보냈다. 채여경은 전단지 속 김길도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고 의미심장한 얼굴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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