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전소민이 '능력자들'을 찾았다.
2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약 600개 이상의 실험을 섭렵한 이색 실험 덕후이자 인기 동영상 스타 허팝이 출연해 게스트별 맞춤 실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촬영장에서 전소민은 이색 실험 덕후와의 실험을 위해 도구로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건넸다. 이내 덕후가 실험에 사용할 망치로 전소민의 소중한 물건을 가격하려 하자 물건을 제공한 전소민 뿐만 아니라 출연진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이어진 실험에서 덕후는 전소민에게 직접 실험 해보기를 제안했고 호기심에 이를 받아들인 전소민은 자신의 물건을 향해 과감하게 망치질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하지만 이색 실험 덕후는 망치에 그치지 않고 볼링공까지 등장시켜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덕후를 지지해야 할 덕후맘 데프콘까지 본인의 신분을 잊고 덕후의 멱살을 잡았다고 해 실험에 사용된 전소민의 물건이 무사히 그의 손으로 돌아갔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능력자들'은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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