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남궁민이 제4회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최고의 악역으로 선정됐다.
배우 남궁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4회 드라마피버 어워즈 최고의 악역'이라고 적힌 트로피 사진을 올린 후 "#잘받았어요 #지금은착한놈 #미녀공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드라마피버'는 최대 한류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드라마피버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남궁민은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을 통해 이 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도 악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번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는 악역이 아닌 인권 변호사 안단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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