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수용, 이색 실험 덕후 능력에 '심박수 상승'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MBC '능력자들‘ 촬영장에서 불안 증상을 호소했다.

2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개그맨 김수용이 취미가 필요한 게스트로 초대돼 안방극장 가득 무기력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이색 실험 덕후 능력자 ’허팝‘이 출연, 진기한 실험들을 펼쳐내며 김수용의 무료한 외모와 무력감을 타파 시킨다고.

이 날 촬영장에는 김수용의 평범한 외모를 변신시킬 이색 실험 덕후의 독특한 실험이 등장했다. 덕후는 김수용에게 경이로운 방법의 실험을 했고 그 결과 DC코믹스 유명 캐릭터인 다크나이트 조커로 변신 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출연진의 감탄이 이어지던 중 조커로 변신한 김수용은 “가슴이 막 뛰는 게 공황장애 맞냐”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덕후의 실험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던 은지원도 “해보고 싶다”며 흥미를 드러내 출연진들의 박수갈채를 부른 덕후의 이색 실험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수용에게 불안 증상을 유발할 정도로 진기한 이색 실험을 펼친 덕후 ‘허팝’의 능력은 오늘(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능력자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