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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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이상엽, 천정명에 "정유미 대신 감옥行 후회"

기사입력 2016.06.01 22: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상엽이 천정명에게 정유미 대신 감옥에 간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1회에서는 박태하(이상엽 분)가 무명(천정명)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박태하가 궁락원 안에 있는 것을 보고 박태하의 멱살을 잡았다. 앞서 무명은 김길도(조재현)를 향한 복수심을 털어놓으며 박태하에게 같은 보육원 출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 안 된다고 부탁한 바 있다.

무명은 "내가 널 몰라?"라고 물으며 박태하가 다른 이유 때문에 궁락원에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박태하는 "너 나 몰라. 내가 너 모르듯이. 내가 내 인생에서 후회하는 게 뭔 줄 알아? 여경(정유미)이 대신 감옥 간 거야"라고 말했다.

박태하는 무명이 "그 말 진심이야?"고 묻자 "지금 한 말 모두 진심이야. 나 변했다. 명이다. 네가 변했듯이"라고 냉정하게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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