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동현이 이예림도 인정한 '장사의 신'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보전마을을 찾았다.
이날 김동현은 반전의 영업능력을 보여줬다. "두 개 남았다", "비단으로 만들었다", "나도 입고 있다"는 멘트로 팬티를 팔아 치운 김동현은 이어서 운동화 판매에도 성공했다. 김동현 앞에서 할아버지의 지갑이 열렸다. 이예림은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 우리보다 잘한다"며 극찬했다.
반면 추성훈은 할머니의 카리스마에 주눅들었다. 라면을 다섯 개 달라고 했지만 세 개 밖에 없자 쩔쩔 매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두 파이터의 반대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O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