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양정원이 프로야구 시구 소감을 전했다.
30일 양정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보다는 못했지만 실수 안해서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에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시구에 나선 양정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정원은 야구 유니폼에 레깅스를 매치해 시선을 모았으며, 시구 자세에 양정원의 전매특허인 필라테스를 접목해 '필라테스 시구'를 탄생시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양정원 인스타그램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