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꾸준한 시청률의 상승세를 그리며 MBC '옥중화'를 추격하고 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는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1.1%)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미녀 공심이'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옥중화'는 18.7%를 기록, 방송분의 17.2%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시청률 자리를 지켰다.
한편 KBS 2TV '아이가 다섯'은 2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 방송분인 24.8%보다 5.0%P 대폭 상승하는 모습으로 주말극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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