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폴 베타니가 엠버 허드와 이혼 및 폭행 논란에 휩싸인 조니 뎁과 관련해 그를 두둔하는 글을 게시했다.
폴 베타니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니뎁과 관련해 트윗을 남겼다.
그는 "조니뎁과 몇 년간 알아오고 여러번 작업을 해봤다. 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다정하고, 친절하고, 신사다운 사람"이라고 두둔했다. 다른 누리꾼에게 보낸 멘션에서도 진짜일 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자신이 다른 인터넷상의 사람들보단 통찰력이 있을 것이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LA고등법원은 가정 폭력 혐의로 피소된 조니 뎁에게 첫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엠버 허드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휴대전화를 던지며 얼굴을 때렸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엠버 허드는 지난 22일 법원에 조니 뎁과의 이혼서류를 요청하며 '극복할 수 없는 차이'라는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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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