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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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민아, 온주완과 영화 데이트 약속 '남궁민 질투'

기사입력 2016.05.28 22:5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민아와 온주완이 영화관 데이트를 약속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5회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석준수(온주완)와 영화를 보기로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남궁민)는 석준수를 만났고, 공심에게 불쌍하다는 말을 한 적 있는지 직설적으로 물었다. 석준수는 공심이 염태희(견미리)와 나눈 대화를 엿들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후 석준수는 "며칠 전에 사장실에서 어머니랑 저랑 한 얘기 들었죠. 어머니 말씀에 맞장구쳐주는 척하다가 거짓말했어요. 미안해요. 우리 어머니가 말대꾸하면 엄청 삐지시거든요. 혹시라도 마음 상했으면 진심 아니었으니까 마음 풀어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사과했다.

공심은 "마음 상하고 그럴 일 전혀 없습니다"라며 다시 마음을 열었다. 석준수는 비서 업무에 대해 조언했고, 공심은 '진짜 천사가 아닐까'라며 설렘을 느꼈다.

석대황(김일우)은 공심이 일처리를 마음에 들게 하자 영화표를 선물로 줬다. 공심은 석준수에게 자랑했고, 석준수는 "나 이 영화 진짜 보고 싶었던 건데"라며 부러워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다.

또 안단태는 공심이 석준수와 영화를 보러 간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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