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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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부활, 김보경 누르고 1승…강렬 록 스테이지

기사입력 2016.05.28 18: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부활이 김보경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 백영호 편이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호명된 김보경은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선곡, 남자의 슬픈 추억을 이야기한 원곡을 여자의 감성으로 사랑의 아련함을 노래했다.

김보경의 허스키한 보이스는 감성을 두드렸고, 파워풀한 가창력은 무대를 압도했다. 믿고 듣는 김보경의 무대 후 김태원은 엄지를 들며 "옛 노래가 아름다운 것 같다. 젊은 친구가 어떻게 저 감성을 이해할까"라며 감탄했다.

1년 전 전설로 출연했던 부활은 이미자의 '여로'를 선곡해 세상 모든 어머니께 바치는 노래를 선보였다. 화려한 밴드 사운드와 가슴이 뻥 뚫리는 파워풀한 고음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강렬한 록스테이지는 384점을 받으며 1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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