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팀 간 4차전을 펼쳤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팬이 야구장에 찾으면서, 두산과 LG의 경기는 5시 33분 경 2만6000석이 꽉 차며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의 시즌 두 번째 매진이었다. 두산은 지난 7일 잠실 롯데전에서 시즌 첫 번째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양 팀은 3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두산은 선발 마운드에 더스틴 니퍼트가 올랐고, LG는 헨리 소사가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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