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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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 혼자 산다' 김반장 유기농 라이프 체험기 '대 성공'

기사입력 2016.05.28 06:55 / 기사수정 2016.05.28 00:1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반장의 집들이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김반장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을 집으로 초대한 김반장은 무지개 회원들이 도착하자 반갑게 그들을 맞이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김반장의 집 구경을 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김반장의 다락방은 무지개 회원들을 추억에 젖어 들게 만들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평소 한 시간씩 명상의 시간을 가진다는 김반장을 따라 그와 함께 명상을 해보기도 했고, 그의 집에서 가장 좋은 전망을 가진 옥상으로 올라가 일광욕을 해보기도 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과 잘 어울리는 김반장의 옥상은 중독성이 넘쳤다. 전현무는 “이 정도로 좋을지는 몰랐다. 불편한 것보다 좋은 게 더 많다”라며 흡족해 했다.  
 
김반장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집 관리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김용건은 흔쾌히 김반장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나머지 회원들은 팀을 나누어 그네의 페인트 칠과 이불 빨래 등을 돕기로 했다.
 
김반장의 이불 빨래를 하기로 한 이국주와 김영철은 다정하게 이불 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김영철은 거품으로 장난을 치며 이국주를 자극했지만, 이국주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이국주는 김영철의 발을 밟는 등의 실수로 김영철을 괴롭혔다. 반면 그네 페인트칠을 맡은 한채아와 물 기르기에 나선 전현무와 김용건 역시 재미있게 집안 일을 도왔다. 김반장의 집 마당에는 무지개 회원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했다.
 
일을 마친 무지개 회원들은 김반장과 함께 고기 파티를 벌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자연 속에서 얻은 야채들로 함께 밥을 해 먹으며 즐거운 만찬을 가졌다. 특히 이국주는 김반장이 만든 비빔밥을 밥솥째 긁어 먹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 중 김반장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초대에 응해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노래 한 곡 뽑았고, 김반장의 집들이는 무지개 회원들의 즐거운 ‘땡큐 송’으로 마무리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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