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산들X조선영, 마음을 위로한 무대 '역전'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그룹 B1A4 산들과 조선영이 1위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8회에서는 산들, 이석훈, 이영현, 민경훈, 라디, 니엘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무대는 4연승에 도전하는 B1A4 산들과 조선영이 꾸몄다. 두 사람은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를 선곡,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누구보다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모두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듯한 청량감과 진심을 담은 위로가 마음을 움직였다. 노래가 절정으로 치달을수록 점수는 빠르게 올라갔다. 두 사람은 최종 423점을 받으며 민경훈 팀을 역전했다. 감동적인 노래에 이영현과 관객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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