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이어준 커플 곽도원과 장소연이 흥행 감사 무대인사에 함께한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야 개봉 포함 4일째 100만 돌파, 5일째 200만 돌파, 8일째 300만 돌파, 11일째 400만 돌파, 16일째 500만 돌파로 5월 역대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속도를 기록 중인 '곡성'이 개봉 3주차 주말인 오는 29일 무대인사를 확정지었다.
'곡성' 측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봉 3주차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확정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김환희, 김도윤, 장소연, 최귀화가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청량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특히 연인 사이인 곽도원과 장소연이 무대 인사에 함께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출국을 함께 하기도 했다.
'곡성'은 지난 11일 전야 개봉 후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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