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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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뉴스룸' 소감 "평소 여성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시길"

기사입력 2016.05.27 15:05 / 기사수정 2016.05.27 15: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아중이 JTBC '뉴스룸'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아중은 27일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날 방송된 '뉴스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뉴스룸'에 김아중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출연, 손석희 앵커와 함께 여성영화의 현주소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아중은 "그동안 존경하고 팬심을 가지고 있었던 손석희 교수님과의 만남은 정말 축복받은 시간이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많이 부족함에도 초대해주시고 여성영화제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물론이고 평소 여성의 이야기에 관객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에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배우인데 '뉴스룸' 촬영 날에는 유독 긴장했다"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서 느끼는 책임과 평소 존경하는 손석희 앵커와 함께 대담한 벅참이 한꺼번에 몰려와 행여나 '정신줄' 놓을까 본인이 걱정이 많았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 "하지만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제 18회 서울여성국제영화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신촌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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