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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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냉장고'·'쿡가대표' 하차…기 촬영분은 방송

기사입력 2016.05.26 10:43 / 기사수정 2016.05.26 10: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이찬오 셰프가 결국 '냉장고를 부탁해'와 '쿡가대표'에서 하차한다.

26일 JTBC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찬오 셰프가 자진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쿡가대표' 기존 녹화분은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3회 분량이, '쿡가대표'는 미국편이 남아있는 상태다.

이찬오는 최근 사생활 유출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찬오가 자신의 무릎에 한 여성을 앉히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포착돼 SNS 등을 통해 퍼진 것이다.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벌어진 일이라 더욱 논란이 됐다.

이찬오 측은 "해당 영상 속 남성은 이찬오가 맞지만, 무릎 위 여성은 친구일 뿐이다. 김새롬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영상은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뒷풀이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이를 촬영한 통역 알바생이 직접 사과했다고 전했다.

김새롬은 그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심경을 남겼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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