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건강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현주가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현주는 지난 25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 안녕하세요. 현주 입니다. 날씨가 정말 더워졌는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현주는 "저는 휴식을 취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도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은 날이에요 모두 화이팅해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기로 해요"라고 자신의 근황과 복귀의지를 전했다.
건강악화로 인해 팀 활동에서 부득이하게 빠지게 된 현주는 "항상 말하는 거지만 건강이 최고에요. 아프지 말아요 모두들"이라고 아쉬운 안부를 전했다.
현주는 건강악화로 인해 지난 12일 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 멤버 현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라며 "현주는 호흡장애와 두통으로 인하여 방송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주의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현주가 빠진 에이프릴은 4인 체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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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