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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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아들 존재 밝혔다 '눈물'

기사입력 2016.05.25 22: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이태선이 팬미팅에서 아들의 존재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1회에서는 쓰러진 하늘(강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쓰러진 하늘에게 힘을 주기 위해 팬미팅을 연 딴따라 밴드. 하늘은 "사실 조금 아니 많이 두려웠다. 이렇게 좋아해주셨는데 얼룩진 사람이라"면서 그간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MC는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팬은 나연수(이태선)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그때 여민주(채정안)는 나연수의 아들의 손을 잡고 팬미팅 장소에 나타났다.

나연수는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하고 싶었다. 근데 그러지 못했다. 제가 너무 가난하고,사랑한다고 표현도 못해주고. 성공하면 다 해줘야지 하다가 그녀를 붙잡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연수는 "대신 그녀는 저에게 선물을 남겨주고 떠나갔다. 저에게 귀여운 아들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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