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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이하이, 왜 이제서야 나왔나요 '무공해 예능원석' (종합)

기사입력 2016.05.25 18:5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하이가 숨겨진 매력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이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이는 단 두번째 예능 출연에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이는 "감기가 걸렸다"며 "TV에서 뵙던 분들이라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하이는 MC들의 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여기가 어렵다"고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하이는 MC들의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어리둥절함 속에서도 이하이는 똑 부러지는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첫 예능 프로그램이 KBS 2TV '해피투게더'였다는 말에 "별로 거기서 활약이 없었나 보다"는 MC 데프콘의 장난을 받자 "아니다. 활약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하이는 YG 양현석 프로듀서가 안무를 직접 수정해준 것에 대해 "크게 다르다는 느낌보다도 뭔가 느낌적인 느낌을 많이 받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하이는 직접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하이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앞두고 "마치 수능시험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질문을 하며 학생처럼 손을 들어 MC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는 랜덤 플레이 댄스 노래가 나오자 철철 흐르는 끼를 발산했다. 

이윽고 제작진은 랜덤 플레이 댄스 이하이의 거침 없는 모습에 빠른 음악을 틀었지만 그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하이는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다. 더 하고 싶다"고 해맑게 말했다. 

이하이는 순수한 모습과 함께 반전 면모를 보였다. 그는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며 리한나의 노래에 맞춰 반전 섹시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하이는 그동안 보였던 차분한 모습과 달리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EXID 하니에게 지도를 하기도 했다. 이하이는 귀요미송까지 도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하이였다. 이하이는 '주간아이돌'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적응하며 자신만의 순수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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