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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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강민혁, 폭우 속 삼각 로맨스 포착

기사입력 2016.05.25 09:13 / 기사수정 2016.05.25 09:1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딴따라' 지성-혜리-강민혁의 애절 로맨스가 초 여름 장대비처럼 흠뻑 쏟아질 예정이다. 그린 우산을 함께 쓰고 있는 지성-혜리와 이를 지켜보는 강민혁이 포착돼 설렘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낸 것.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측은 우산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지성-혜리-강민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혜리(정그린 역)가 지성(신석호)에게 그린 우산을 씌워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동안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적 없던 혜리가 우산을 매개로 하여금 지성에게 성큼 다가가는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빗 속에서도 빛나는 혜리의 미모와 지성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한 우산 아래 마주보고 서 있는 지성과 혜리. 지성은 자신을 바라보며 우산을 들고 있는 혜리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을 지켜보는 강민혁(조하늘)의 애처로운 시선이 포착됐다. 강민혁은 지성과 혜리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견제하며 혜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성과 혜리의 다정한 모습에 망부석처럼 우뚝 멈춰선 것. 특히 우산도 없이 온 몸으로 비를 쫄딱 맞고 서있는 강민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딴따라' 제작진은 "25일 방송에서 신석호-정그린-조하늘의 삼각 로맨스가 점점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특히 그린이 석호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을 하늘이 목격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석호와 그린이 우산데이트를 하게 된 이유와 하늘의 변화를 주의 깊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수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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