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16
사회

손길승 SKT 명예회장, 카페 여종업원 강제추행 '불구속 입건'

기사입력 2016.05.25 09:0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손길승 SKT 명예회장이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손길승 명예회장은 지난 3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여종업원 A씨의 다리를 만지고 자신의 어깨를 주무르게 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이를 거부하고 카페를 나갔지만 카페 사장 B(71·여)씨에게 이끌려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손 회장은 다시 A씨를 껴안고 신체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지난 16일 손 회장과 카페주인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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