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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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경, 유재석팀 슈가맨이었다…변치않은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6.05.24 23:59 / 기사수정 2016.05.24 23:5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도원경이 '슈가맨'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가수 도원경이 출연해 '다시 사랑한다면'을 열창했다.

'다시 사랑한다면'은 도원경 밴드가 2001년 발표한 곡이다. 최근 가수 김필이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불러 화제가 된 곡이기도 하다. 10대들 중 다섯명 만이 불을 켰다. 10대 중 한 명은 "김필이 부른 노래를 안다"고 답했다.

2001년 당시 도원경을 대학축제를 봤다는 방청객은 "그때 이승철 씨가 늦게 도착해서 1시간 가량 노래를 부르셨다"고 말해 이승철에게 '의문의 1패'를 남겼다.

도원경은 '슈가맨' 준비를 하다가 위경련까지 있었다며 "출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김태원 선배가 굉장히 좋아하더라. 또 엑소가 부른다니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니? 응?'이라고 하셨다. 김필 씨가 다시 불러서 저작권료도 많이 나온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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