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뉴시즈'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의 3인 3색 포스터가 공개됐다.
24일 오디컴퍼니는 '뉴시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잭 켈리 역을 맡은 온주완, 이재균, 서경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온주완은 섬세한 연기를 비롯해 춤 실력과 수준급 가창력을 과시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살아있는 표정과 능글맞은 대사로 상대역인 캐서린과 실제 사랑에 빠진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경수는 기본에 충실한 안무 실력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뉴시즈'의 리더다운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다른 잭 켈리를 맡고 있는 이재균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잭 켈리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관객들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을 배경으로 거리 위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시즈' 측은 ‘관객과의 만남’ 이벤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관람 후 해당 회차의 배우와의 만남 및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15일~17일 총 3회차로 각 순서대로 온주완, 이재균, 서경수 배우가 출연한다.
'뉴시즈'는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오디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