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강남이 일본 데뷔 싱글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로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강남은 25일 일본 유통 및 프로모션 파트너인 씨제이빅터(CJ Victor)를 통해 일본 첫 싱글 앨범 ‘Ready to Fly(레디 투 플라이)’를 발표하고 본격 일본 진출에 나선다.
강남은 과거 일본에서 록그룹 KCB(케이씨비)로 활동하다 국내에서 힙합그룹 M.I.B(엠아이비)로 데뷔했다. 엠아이비의 그룹 활동으로 일본서 라이브 투어 및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해 9월, 국내에서도 솔로 앨범 ‘CHOCOLATE(초코렛)’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다.
일본 음악시장에도 본격 진출, 활동영역을 넓히며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확정 짓는 등 현지 진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강남은 25일 싱글앨범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 발매를 시작으로 26~27일 도쿄, 29~30일 오사카에서 연이어 앨범 릴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강남은 이번 각각의 릴리즈 이벤트를 통해 토크쇼, 사인회,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의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강남은 일본 데뷔 싱글 앨범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 공개에 앞서 지난 달 21일 일본 최대 한류스타 전문 포털 사이트 케이스타일(Kstyle)에서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했다.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는 힘들고 우울한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에너지 송으로 강남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긍정적인 가사가 듣는 이에게 활력을 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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