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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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가짜 부부' 찾기로 시청률 신기록 도전

기사입력 2016.05.23 10:0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스타킹'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청률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진짜' 사이에 숨은 '가짜'를 찾아내는 '선택 스타킹! 가짜킹을 찾아라'라는 새로운 컨셉을 선보인 '스타킹'은 지난 17일, '바디퀸 선발대회'로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은 '가짜 캠퍼스퀸', '가짜 선생님', '가짜 바디퀸'에 이은 '가짜 부부' 찾기 편으로 진행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가짜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는 제작진과 네 팀의 부부 중 한 팀의 가짜 부부를 색출하기 위한 패널 사이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세 번의 대결에서 2 대 1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패널들이지만, 여유로울 수는 없었다. 제작진의 준비가 더욱 철저하고 독해졌기 때문이다. 부부가 아니라고 상상할 수 없게 만드는 끈적 댄스 부부, 유부남인 이천수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모델 부부 등 이 날 출연하는 네 팀의 부부는 각양각색 모습으로 이천수, 이지현을 비롯한 패널들에게 혼란을 줬다.

이에 "'눈치' 하나로 연예계 생활을 버텨왔다"는 붐조차 "전부 가짜같다"며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아이돌 그룹 라붐의 솔빈은 과거 SBS '진실게임'에서 '가짜 외국인'으로 출연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가짜 찾기' 팁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주부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등 '촉' 좋기로 소문난 패널들도 대거 투입돼 상승세를 탄 '스타킹'에 기대감을 보탰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가짜 부부 찾기'의 결과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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