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골프요정'으로 변신한다.
신수지는 23일 첫 방송되는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 '신수지, 천이슬의 스윙스윙(Swing Swing)' 1회에 출연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윙스윙'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와 연기자 천이슬, 미국프로골프(PGA) 클래식A 멤버인 장재식 프로가 함께 골프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프로골퍼 장재식과 두 명의 출연자 신수지, 천이슬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골프 초보 탈출 전도사 장재식 프로를 만난 신수지는 그립 잡는 방법부터, 셋업, 어드레스 등 골프에 필요한 기본 동작을 학습 할 예정이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은퇴후 프로 볼러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체육 엘리트 신수지는 체조로 다져진 유연함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라운딩을 즐기는 골프 마니아다.
신수지의 소속사 엔엑스티 인터내셔널은 "신수지는 한번 골프채를 잡으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다. 이번 방송을 앞두고 실내연습장과 필드에서 맹연습을 진행했다. 매력만점 골프요정으로 변신 할 신수지에게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수지와 천이슬의 좌충우돌 골프 도전기는 2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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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