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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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민아, 티격태격해도 설레네요 (종합)

기사입력 2016.05.22 23:0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4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와 공심(민아)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우리 사무실에는 왜 왔어요?"라며 물었고, 공심은 "안단태 씨에 대해서 궁금해져서요. 얘기 해놓고 보니까 되게 이상하다. 그런 거 아니에요. 말 그대로 알아보고 싶다. 이것도 아닌데. 조사하고 싶다. 이것도 아닌데"라며 횡설수설했다. 앞서 공심은 석대황(김일우)으로부터 안단태를 뒷조사하라는 지시를 받았던 것.

안단태는 영문을 모른 채 "나는 처음부터 공심 씨에 대해서 궁금했어요. 궁금했다는 게 알아보고 싶다. 그게 아니라 조사해보고 싶다. 그런 거 있잖아요. 애들이 신기한 거 보면 궁금해하는 거"라며 고백했다. 공심은 "처음부터 언제요? 처음부터 궁금했다면서요"라며 관심을 가졌고,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또 공심은 우연히 염태희(견미리)와 석준수의 대화를 엿들었다. 염태희는 "너 공 비서랑 가깝게 지낸다는 이야기가 있어. 네가 착해서 받아주니까 학벌도 후지고 집안도 별로인 애들이 다 달라붙는 거야"라며 쏘아붙였고, 공심은 염태희와 석준수가 떠난 뒤 눈물 흘렸다.

이후 공심은 속상한 마음에 포장마차로 향했고, 우연히 만난 안단태와 술을 마셨다. 공심은 "내 눈에 제일 예쁜 여자가 우리 언니인데"라며 하소연했고, 안단태는 "내 눈에 제일 예쁜 여자는 공심 씨인데. 너무 귀여워"라며 볼을 꼬집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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