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다은 임성빈은 22일 서울시 삼청동 한옥 갤러리 두가헌에서 양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함께 한 소규모 웨딩으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1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하석진이 1, 2부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뮤지컬배우 박란, 가수 진보가 축가를 불렀다. 신다은 임성빈은 빈티지한 드레스, 스타일리시한 슈트로 내추럴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03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현재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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