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윤복인이 아들 곽시양을 살리기 위해 염정아에게 밀고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4회에서는 연희(김새론 분)의 존재를 안 홍주(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회세자 부(여회현)의 상태를 보고 공주가 살아있음을 직감한 홍주는 최현서(이성재)의 집을 찾았다.
최현서는 공주는 죽었다고 잡아뗐지만, 홍주는 옥씨(윤복인) 들으라는듯 "마음을 품은 사람은 시름시름 앓다 보름도 안 되서 죽고 말 거다"라고 말했다. 홍주의 생각대로 옥씨는 가려는 홍주를 불러세워 모든 걸 말했다.
옥씨는 연희를 구하기 위해 나서려는 최현서에게 "그 아이만 죽으면 우리 풍연(곽시양)이 살 수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라며 붙잡았다.
이후 연희를 데리고 청빙사로 가려던 다섯도사 앞에 홍주가 나타났다. 요광(이이경)을 제외한 도사들은 홍주의 습격을 받고 죽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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