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영철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팬들과의 팬미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팬들과의 첫 팬미팅을 계획했고, 이벤트와 선물, 팬미팅 코너를 모두 혼자서 준비했다.
객석을 꽉 채울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그의 팬미팅에 온 팬은 단 13명뿐 이었다. 김영철은 실망하는 듯 했지만 13명의 팬들과 소소한 팬미팅을 이어갔고, 후배 권진영은 사회자로써 김영철을 도왔다.
김영철에게 궁금한 것을 묻는 코너를 진행하던 권진영은 이상형을 묻는 팬의 쪽지를 골라 김영철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김영철은 "예전에는 신민아씨 얘기를 많이 했는데 얼마 전에 바뀌었다. 한채아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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