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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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3色 공동육아 본격 시작 '오구오구'

기사입력 2016.05.20 07: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이 본격적으로 공동육아에 나선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지난 방송에서 첫 만남을 가진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이 공동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이들의 딸 서흔, 조이, 하은이 핑크색 의자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띄웠다. 이들은 태어나 처음 보는 또래 친구의 등장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다.

특히 제일 맏언니인 양동근 딸 조이는 두 친구들이 반가운 듯 두 손을 높이 올리곤 옹알이를 터트리며 인사를 건네고 서흔과 하은은 조이의 인사에 특유의 반달 웃음으로 화답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동생 서흔과 하은은 개인기로 하나 되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서흔이 바람 소리에 슈퍼맨 포즈를 취하는 개인기를 선보이자, 하은 또한 서흔의 옆에 누워 똑같은 포즈를 취하기 시작한 것. 말은 못하지만 서로를 따라 하는 아이들 모습에 아빠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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