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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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밴드, 첫 행사는 경로 공연 '성공적'

기사입력 2016.05.19 22: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밴드가 성공적으로 첫 행사를 마쳤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0회에서는 행사를 잡아온 그린(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린은 행사 담당자(조은지)에게 연령층이나 행사 목적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담당자(조은지)는 팬클럽 얘기로 돌리며 "보컬이 내 스타일이야"라고 말했다.

딴따라 밴드는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장에 도착했지만, 행사가 경로잔치란 걸 알게 됐다. 이에 그린은 "경로잔치에 꽃미남 밴드는 아니지 않나요? 저희 콘셉트란 게 있잖아요"라고 항의했지만, 담당자는 "그런 편견은 노노노.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연"이라며 공연을 강행했다.

하지만 딴따라 밴드의 원곡에 관객의 반응은 차가웠고, 이를 보던 신석호는 "분위기 띄워보자"라며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딴따라 밴드는 즉석에서 트로트로 편곡해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딴따라 밴드의 동영상에 반응은 뜨거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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